교내 길고양이에게 이름을 만들어주는 대학 동아리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얼마 전에는 학생증까지 발급해줬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학생들의 훈훈한 길고양이 사랑, 화면으로 만나보시죠. <br /> <br />'이름은 숙명이, 예쁘게 생김, 주요 영역은 1캠퍼스' <br /> <br />숙명여대에 살고 있는 길고양이 15마리가 학생증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학생들보다 학교를 더 열심히 다닌다는 게 그 이유였는데요. <br /> <br />이름과 나이 특징 등이 빼곡하게 적힌 학생증을 발급한 건 교내 동아리 '숙묘지교'- <br /> <br />이들은 캠퍼스에 길고양이 급식소를 설치하고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아픈 고양이가 있다는 제보를 받으면 바로 구조한 뒤 치료까지 책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구조활동비와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모금을 진행하고 상품 판매도 열심인데요. <br /> <br />길고양이를 향한 학생들의 따뜻한 사랑, 캠퍼스 내 훈훈한 공생을 가능케 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52806193344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